부산권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단 업무협약
- 작성일자:2021-12-16
- 작성자: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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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권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단 업무협약
<사진 왼쪽부터 경남정보대 에너지신산업 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허광선, 동의대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정경태, 부산대 에너지신산업 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오진우, 부경대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이경창>
교육부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 지역내 4개 대학(동의대학교, 부산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부경대학교)은 지난 12월 16일 동의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상호교류, 공동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부산권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단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한 협약으로 4개 대학은 ▲지역 간‧대학 간 교육격차 해소 및 신기술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공유 및 협력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신기술분야 인프라 구축에 관한 공동 대응 및 네트워크 강화 ▲대학별 신기술분야 사업단의 운영체계 공유 및 협력 ▲부산지역 디지털 신기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교육부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총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반도체, 미래자동차, 실감미디어, 바이오헬스, 지능형로봇, 에너지신산업 등 총8개 컨소시엄 분야별 지역간·대학간 교육역량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적·물적·자원을 상호 공유하여 국가수준의 핵심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지역에서는 바이오헬스분야의 동의대학교, 에너지신산업분야의 부산대학교와 경남정보대학교, 지능형로봇분야의 부경대학교가 선정되어 27년 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4개 사업단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지역내 대학이 신기술 분야에서 협력하는 좋은 사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대학의 인력과 기술자원을 통해 신기술 분야의 우수인재를 키워낼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